가수 윤태규 나이 부인 아내

코오롱그룹 오너로 20여년간 그룹을 이끈 이웅열 회장이 2018년 11월 28일 전격 퇴임했는데 이후 이 회장은 사내 인트라넷에 임직원에게 보내는 서신을 올렸습니다. 특히 서신 말미에 이 회장이 인용한 가수 윤태규와 'My Way'라는 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마곡동 코오롱원앤온리(One & Only)타워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성공퍼즐세션에서 예고없이 연단에 올라 "내년부터 그동안 몸담았던 회사를 떠난다"며 "앞으로 그룹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답니다.

그룹 임직원들에게 생중계된 세션이 끝나자 이 회장은 사내 인트라넷에 임직원에게 보내는 서신을 올렸다. 이 회장은 서신을 통해 그룹 경영을 책임져야 했던 책임감과 세대교체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특히 이 회장은 서신을 마무리하며 가수 윤태규가 부른 'My Way'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회장이 언급한 윤태규는 1989년 1집 '외로운 고백'으로 데뷔한 트로트 가수닌데 윤태규는 앨범을 4장이나 발표했음이도 15년 넘게 긴 무명생활을 겪어야 했답니다. 하지만 2005년 발표한 5집 앨범의 수록곡 'My Way'를 통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My Way'를 통해 얻은 인기로 윤태규는 꾸준히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본인의 베스트앨범을 내고, 제2회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10대 예술인상을 받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