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가수 홍서범(1958년)이 아내 조갑경(1967년생)의 경제력에 대해 입을 열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브라보 마이 와이프' 특집으로 배우 최수종, 이재룡, 가수 이무송, 홍서범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던 적이 있죠!

당시 홍서범은 조갑경에게 종합소득세를 역전당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이젠 나보다 아내가 돈을 더 많이 번다. 거기다가 한 푼도 안 쓴다"며 조갑경의 남다른 경제력을 자랑했습니다.

 

부부 사이에서 벌어진 귀여운 사연도 공개했습니다. 홍서범은 "아내한테 '얼마나 모아놨냐'고 물어보니까 '그런 것 쓸데없이 뭐하러 알려고 하냐'며 화를 내더라. 무서웠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답니다.

이를 들은 MC들이 "지금도 눈독 들이고 있냐"고 묻자 홍서범은 "눈독 들이는 게 아니다. 공과금, 교육비, 세금 등 우리 집의 모든 비용은 내가 다 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동호회 단장이라 운영비도 나가다 보니 남는 게 없다"며 "노후가 걱정돼서 혹시 좀 기댈까 하고 물어본 것"이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기기도 했죵 ㅋㅋ

Posted by 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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